안녕하세요! 👋 OWASP Top 10 정복 시리즈, 오늘은 2021년에 새롭게 등장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A08:2021-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무결성 실패(Software and Data Integrity Failure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중요한 서류에 누군가 몰래 글씨를 지우거나 바꿔 적었다면? 혹은 내가 내려받은 프로그램 파일이 중간에 변조되어 악성코드로 바뀌었다면? 😱 이처럼 '무결성(Integrity)'은 데이터나 소프트웨어가 의도치 않게 변경되거나 손상되지 않고, 원본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무결성 실패는 바로 이 핵심적인 '신뢰'가 깨지는 순간 발생합니다. 지금부터 우리 시스템의 신뢰가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무결성 실패? 그게 뭔가요?
"소프트웨어나 데이터가 원래 의도된 대로, 변조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지 않는 모든 문제" 📉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무결성 실패는 코드, 데이터, 구성 파일 등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요소들이 신뢰할 수 없는 소스로부터 유입되거나, 전송/저장 과정에서 변조 또는 손상될 위험이 있을 때 발생하는 취약점입니다.
이 문제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SDLC)의 다양한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코드 개발 및 빌드 과정: 개발자가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가 악성 코드로 변조될 수 있습니다.
- 배포 및 업데이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파일이 중간에 변조되어 악성 코드가 심길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처리: 애플리케이션이 외부 입력 데이터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아 데이터가 변조될 수 있습니다.
무결성이 깨지면 시스템은 예측 불가능하게 오작동하거나, 공격자에게 완전히 장악될 수 있습니다.
🕵️♂️ 흔하게 발견되는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무결성 실패 사례들
어떤 경우에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의 '무결성'이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1. 검증되지 않은 업데이트/업데이트 프로세스 🔄
믿을 수 없는 업데이트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문제점: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 펌웨어 등의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디지털 서명(Digital Signature)이나 해시(Hash) 값을 통해 파일의 무결성을 검증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공격자가 업데이트 서버를 해킹하여 악성코드를 심은 업데이트 파일을 배포하면, 사용자는 자신도 모르게 악성 코드를 설치하게 됩니다.
- 사례: OS 업데이트 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해시 값을 공식 웹사이트의 값과 비교하지 않아, 변조된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시스템이 감염되는 경우.
2. CI/CD 파이프라인 무결성 부족 🏗️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는 공정이 안전하지 않다면?
- 문제점: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하여 배포하기까지의 과정(CI/CD 파이프라인)에 보안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 코드 저장소(Repository) 변조: 공격자가 GitHub, GitLab 등의 코드 저장소를 해킹하여 소스 코드를 변조할 수 있습니다.
- 빌드 서버 감염: 빌드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정상 코드가 빌드 과정에서 악성 코드로 둔갑할 수 있습니다.
- 사례: 공격자가 CI/CD 서버에 접근하여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 모든 배포된 소프트웨어에 백도어를 심는 경우.
3. 신뢰할 수 없는 컴포넌트/라이브러리 사용 📦
내 코드는 깨끗해도, 남의 코드가 더럽다면?
- 문제점: 검증되지 않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나 서드파티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A06: 취약하고 오래된 컴포넌트와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 사례: 레거시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오래된 라이브러리에 원격 코드 실행(RCE) 취약점이 발견되었지만, 이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방치하여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경우.
4. 클라이언트 측 무결성 검증 부족 🌐
서버가 아닌 클라이언트에서만 데이터를 검증하는 문제입니다.
- 문제점: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입력 데이터에 대한 검증을 오직 브라우저(클라이언트 측 JavaScript)에서만 수행하고, 서버에서 다시 검증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공격자는 클라이언트 측 검증을 쉽게 우회하고 변조된 데이터를 서버로 보낼 수 있습니다.
- 사례: 쇼핑몰에서 상품 가격을 클라이언트 측에서만 검증하고 서버에서 다시 확인하지 않아, 공격자가 개발자 도구로 가격을 0원으로 변경하고 결제하는 경우.
5. 역직렬화(Deserialization) 취약점 👻
숨겨진 데이터 폭탄!
- 문제점: 직렬화된(Serialized) 객체를 역직렬화하는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를 처리할 때 발생합니다. 공격자는 이를 악용하여 원격 코드 실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사례: Java의 ObjectInputStream, PHP의 unserialize() 함수 등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악의적으로 조작된 직렬화 데이터를 역직렬화하여 시스템 명령어를 실행시키는 경우.
🛡️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방어 방법)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무결성 실패를 방어하기 위한 핵심은 "모든 입력과 외부 유입 요소를 검증하고, 변경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 디지털 서명 및 해시 검증 ✍️✅: 모든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파일, 펌웨어 등은 다운로드 및 설치 전에 반드시 디지털 서명을 확인하고, 해시 값(예: SHA256)을 비교하여 무결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 CI/CD 파이프라인 보안 강화 🏗️🔒:
- 소스 코드 저장소에 대한 접근 제어를 강화하고, Multi-Factor Authentication(MFA)을 적용합니다.
- 빌드 서버, 컨테이너 이미지 저장소 등 CI/CD 환경 전체의 보안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취약점을 점검합니다.
- 자동화된 보안 테스트(SAST, SCA)를 CI/CD 파이프라인에 통합하여, 변조된 컴포넌트나 코드가 배포되기 전에 탐지합니다.
- 안전한 컴포넌트 관리 및 SBOM 활용 📦📝:
- 사용하는 모든 서드파티 컴포넌트 목록(SBOM: Software Bill Of Materials)을 작성하고 관리합니다.
- 알려진 취약점(CVE)이 없는 신뢰할 수 있는 컴포넌트만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 강력한 입력 유효성 검증 (Input Validation) 🧐: 모든 사용자 입력에 대해 서버 측에서 강력한 유효성 검증을 수행해야 합니다. 허용할 문자 목록(Whitelist)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필터링하고, 데이터 형식과 길이를 엄격하게 제한합니다.
- 보안 역직렬화 구현 🚫👻:
- 가능하다면 역직렬화 기능을 사용하지 않거나, 신뢰할 수 있는 소스의 데이터만 역직렬화하도록 제한해야 합니다.
- 역직렬화 전 데이터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블랙리스트가 아닌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역직렬화를 허용할 클래스를 지정합니다.
✨ 마치며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무결성 실패는 우리의 시스템이 '신뢰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근본적인 위협입니다. 작은 조각 하나가 깨지면 전체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개발 단계부터 배포,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무결성을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검증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합니다. 우리 시스템의 '신뢰'를 단단하게 지켜냅시다! 💪
태그: OWASP, A08, Data Integrity, Software Integrity, 무결성, CI/CD 보안, 역직렬화, SBOM, 시큐어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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