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개발자들의 반복적인 고민, '인증과 인가'를 아주 우아하게 해결해 줄 막강한 오픈소스 솔루션, Keycloak(키클록)에 대해 깊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때마다 로그인, 회원가입, 소셜 로그인, 비밀번호 찾기 기능을 구현하느라 지치셨나요? 😫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에서 서비스마다 제각각인 인증 방식을 어떻게 통합할지 막막하신가요?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구원투수가 바로 Keycloak입니다. 지금부터 Keycloak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삶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Keycloak이란 무엇일까요?
Keycloak은 레드햇(Red Hat)이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IAM) 솔루션입니다. 쉽게 말해, 애플리케이션의 인증(Authentication)과 인가(Authorization)를 전문적으로 처리해주는 독립적인 서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잡한 개념을 잠시 접어두고, 아파트 단지를 예로 들어볼까요? 🏢
아파트 단지에는 여러 동의 건물(애플리케이션)과 수많은 집(서비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각 건물에 들어갈 때마다 다른 열쇠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하나의 '마스터키 카드'만 있으면 정문을 통과하고, 내가 사는 동의 문을 열고, 헬스장이나 커뮤니티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Keycloak이 바로 이 '마스터키 시스템'을 제공하는 중앙 관리소 역할을 합니다. 한 번의 인증으로 연결된 모든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이것이 바로 Keycloak이 제공하는 핵심 기능인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 SSO)입니다.
✨ Keycloak, 왜 사용해야 할까요?
물론 직접 인증/인가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Keycloak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강력한 이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간편한 싱글 사인온(SSO) 및 싱글 사인아웃(SLO) 구현 🚀 사용자는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Keycloak에 연결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아이디/비밀번호 재입력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로그아웃 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한 번에 로그아웃됩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합니다.
2. 표준 프로토콜 기반의 강력한 보안 🛡️ Keycloak은 OAuth 2.0, OpenID Connect (OIDC), SAML 2.0 등 업계 표준 프로토콜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개발자가 복잡하고 어려운 보안 로직을 직접 구현할 필요 없이, 검증된 표준을 통해 안전하게 인증/인가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보안 취약점을 줄이고 핵심 비즈니스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죠.
3. 다양한 소셜 로그인 및 외부 연동 지원 🌐 클릭 몇 번만으로 Google, Facebook, GitHub, Kakao 등 다양한 소셜 로그인을 손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 사용하는 LDAP나 Active Directory(AD) 같은 기존 사용자 저장소와 연동(User Federation)하는 기능도 강력하게 지원합니다.
4. 중앙 집중식 사용자 관리 👨👩👧👦 모든 사용자와 권한을 Keycloak의 관리자 콘솔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의 어떤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지(Role-Based Access Control, RBAC)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5. 높은 확장성과 커스터마이징 🎨 로그인 페이지, 회원가입 페이지 등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모든 UI를 직접 커스텀 테마를 적용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SPI(Service Provider Interface)를 통해 Keycloak의 핵심 기능을 확장하여 우리 회사만의 독특한 인증 로직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6. 오픈소스 및 비용 절감 💰 Keycloak은 Apache 2.0 라이선스를 따르는 완전한 오픈소스입니다. 즉,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직접 코드를 수정하고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상용 IAM 솔루션 대비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Keycloak의 핵심 개념 짚어보기
Keycloak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몇 가지 핵심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 Realm (렐름)
- Keycloak에서 가장 상위의 관리 단위입니다. 사용자, 역할, 클라이언트 등을 관리하는 독립적인 공간이죠. 하나의 Keycloak 서버에 여러 개의 Realm을 만들어 완전히 분리된 환경(예: 개발용, 운영용, 고객사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 Client (클라이언트)
- Keycloak의 보호를 받는, 즉 인증을 위임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앱, API 서버 등이 모두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습니다.
- User (사용자)
- 말 그대로 Keycloak에 로그인하여 인증을 받는 계정입니다.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등의 속성을 가집니다.
- Role (역할)
- 사용자에게 부여되는 권한의 집합입니다. '관리자(admin)', '일반 사용자(user)', '편집자(editor)'와 같은 역할을 만들어 사용자에게 할당하고, 클라이언트는 이 역할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기능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거나 차단할 수 있습니다.
- Identity Provider (IDP, 자격 증명 공급자)
-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해주는 외부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Google, Facebook 같은 소셜 미디어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Keycloak은 이런 외부 IDP와 연동하여 인증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Keycloak은 어떻게 동작하나요? (간단한 시나리오)
사용자가 Keycloak으로 보호되는 서비스에 접근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OpenID Connect 표준 흐름 기준)
- 사용자가 우리 쇼핑몰 앱에 로그인을 시도합니다. 👆
- 쇼핑몰 앱은 사용자를 Keycloak의 로그인 페이지로 리다이렉트 시킵니다.
- 사용자는 Keycloak 페이지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또는 구글 로그인 버튼 클릭)
- Keycloak은 사용자 정보를 확인하고 인증에 성공하면, 권한 부여 코드(Authorization Code)를 발급하여 사용자를 다시 쇼핑몰 앱으로 리다이렉트 시킵니다.
- 쇼핑몰 앱은 백엔드에서 방금 받은 권한 부여 코드를 Keycloak에 보내 액세스 토큰(Access Token)과 ID 토큰(ID Token)을 요청합니다.
- Keycloak은 코드를 검증하고 토큰들을 발급해줍니다.
- 쇼핑몰 앱은 ID 토큰으로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액세스 토큰에 담긴 권한(Role)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서비스(예: 관리자 페이지 접근 허용)를 제공합니다.
- 이후 사용자가 Keycloak에 연동된 다른 블로그 앱에 접근하면, 이미 Keycloak에 로그인된 상태이므로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바로 접속됩니다. (🎉 SSO 달성!)
맺음말
지금까지 Keycloak의 개념부터 장점, 핵심 요소, 그리고 동작 방식까지 상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Keycloak은 단순히 로그인 기능을 대신해주는 도구를 넘어, 복잡한 현대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보안을 강화하고, 개발 생산성을 높이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필수적인 솔루션입니다. 특히 여러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MSA 환경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반복적인 인증/인가 구현의 늪에서 벗어나, Keycloak을 통해 핵심 비즈니스 로직에 더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Keycloak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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